메인 스토리 2부 37장, 출구 없는 암흑 3화
류카: 왜 저 녀석이.......
토라히코: 어ㅡ이! 류카ㅡ!
류카: ! 토라히코. 너, 이제 기자들은 괜찮은거야?
토라히코: 아아! 다 그렸으니까 기자와 카메라맨에게 종료라고 말한다음에 돌아왔지!
레온: 하하! 토라히코답네!
류카: 웃?! 레온, 너 어디에 있었던거야!
레온: 응? 나라면 계속 여기에 있었다구! 앗! 하지만 도중에 조금 생각하느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탓에 없어진 것처럼 보였을지도.
류카: 그런........ 그때 주변을 둘러봤었는데 네 모습을 못 봤다고?
레온: 그래? 훌륭하게 류카의 시야에서 사라진 것 뿐이잖아?
류카: (그런건가......?)
토라히코: 나 님이 여기에 올 때에는 레오가 있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어?
류카: 아니, 이제 됐어. 아무것도 아니야......
레온: 그것보다도, 나도 프로듀서에 있는 곳에 갈래.
류카: 그 녀석..... 아버지가 나왔으니,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야.
레온: 앗! 잠깐, 류카!
토라히코: 옷! 나 님도 잠깐 갔다오겠다구!
사쿠: ......괜찮은거야? 3명이나 간다면 미츠루기 군이 말한 거 못 지키는 거 아닐까?
바벨: 므으...... 바벨, 사쿠를 붙잡는 것 만으로도 힘드러.
카나타: 바베룽. 조금만 더 가까이에 가자. 그렇게하면 류카 군들에게도 눈이 닿잖아?
바벨: 응.......웅. 카나타 군이 그러타면......
사쿠: 잠깐, 바벨! 상냥하게 옮겨줘! 질질 끌고 가는 건 그만둬~
카스카베: ㄴ, 너는 에르돌 사무소의 사장?!
곰 교장: 이런, 나에 대해서 알고 있다니 기쁘네~. 메르시ㅡ♪
카스카베: ㅎ, 훗! 지금 사장이 나왔을 때, 그 여자의 기사는 이미 세상에 나왔을테니까!
곰 교장: 너..... 카스카베 군이라고 했던가? 곤란하네. 곰 씨가 해외에서 일하는 동안, 귀여운 부하들의 기사를 세상에 퍼뜨리다니. 프로듀서 쨩은 뒷면의 스태프야. 밖으로 나와서 아이츄들보다 눈에 띈다면 곤란해져버려~ 그치? 그래서 예의 기사에 대해서 YOU, 거짓말이라고 사죄해 줄 수 없으려나?
카스카베: 하?
곰 교장: 뭐, 실제로 거짓말이니까 물론 해 줄거지~?
카스카베: ㅇ, 왜 내가 그런 걸ㅡㅡ
곰 교장: 앗. 그래도 프로듀서 쨩과 쿠로 군이 원래 친구였다는 것만은 사실이야. 그럼, 그 부분은 곰 씨의 프로그램 [KUMADE•TV] 에서 지원해줄게~
카스카베: 그런 거 할까보냐!
곰 교장: 그런 거 할까보냐라니? 너 이해가 안 가네..... 조용하게 끝내라고 제안해주었는데 말이야~ 네가 그렇게까지 완고하다면.......편집장......확실히 요네자와 군이었지?
카스카베: 웃?! ㅇ, 어째서 편집장의 이름이 나오는거냐!
곰 교장: 예전에 조금 그가 빚이 있어서..... 그에게서 못 들은거야? 이상하네~ 그라면 틀림없이 내 사무소에게 손을 대는 건 그만둘텐데.
카스카베: 웃?!
곰 교장: 어레레? 혹시 기억나는거야? 뭐야. 요네자와 군은 제대로 경고해줬었구나~ 그런데도 너는 상사의 경고를 거역하고 이런 짓을 한 거야? 이거야 원...... 역시 나쁜 녀석이구나~
카스카베: ㅇ, 아니야, 나는.......
곰 교장: 경고는 했다고? 또 내 부하에게 손을 댄다면ㅡㅡㅡㅡㅡㅡ
카스카베: 힛?! ㅇ, 알았어..... 네가 말하는대로 기사 정정과 사과문을 게재할게......
곰 교장: 앗! 지금까지 폐를 끼친 아이츄들의 기사 건도 잘 부탁해~
카스카베: 웃, 이제 두 번 다시 너희들과 관계될까보냐!!
세이야: ㅇ, 있잖아. 아키라. 사장은 뭘 말한걸까?
아키라: 그건 우리들이 모르는 게 분명 다행일거야.
곰 교장: 후후후♪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는데~
쿠로: ..........
P: 쿠로.....괜찮아?
쿠로: .....뭐지, 그 눈은? 내가 불쌍해보이는거냐?
P: 아니야! 그런 게 아니ㅡㅡ
쿠로: 시끄러워!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마!
P: ?!
세이야: 쿠로! 그런 말은 그만둬! 모두들 너를 걱정해서ㅡㅡ
쿠로: 웃! 알고있어!
세이야: ?!
쿠로: 알고 있지만, 나는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누나.....어째서.....
P: (.......쿠로.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