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3부 sablier

메인 스토리 3부 4장, 트러블 발생! 2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19. 6. 11. 11:47

코코로: 대단하잖아, 오니마루! 헤어 스타일링도 메이크 업도 완벽한걸♪


모모스케: 코코로 쨩 귀여워~!


루나: 놀랐어요. 프로 못지 않네요.


오니마루: 그거야, 프로니까.


코코로: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그런 거짓말은 하면 안 돼, 오니마루.


오니마루: 거짓말 아니고! 프로 헤어 메이크 아티스트얏!


코코로: 에?!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는데.


오니마루: 뭐, 이야기 안 했으니까....... 다른 매니저도 대부분은 무언가의 프로라구.


루나: 교장님이 데려올 정도니까, 역시 보통 분들은 아니었나보네요.


모모스케: 와아, 엄청 의지가 되네~. 그럼, 이제부터는 학원에서 오니 쨩에게 머리를 해달라고 해 볼까나.


오니마루: 보통 머리의 세트 정도는 스스로 해! 자, 잡담은 됐으니까 루나는 여기에 앉아.


루나: 알겠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헤어 메이크 아티스트 씨. 상냥하게 대해주시길.......바랄게요?


오니마루: ㅇ, 어른을 놀리는 말을 하지 마!


루나: 후훗. 좋은 츳코미네요♪


모모스케: 오니 쨩, 오니 쨩! 다음은 모모야! 릿키에게도 귀여운 리본을 달아주면 좋겠어~


오니마루: 아ㅡ네네. 알았으니까 차례대로. 모모스케와 릿키는 여기 앉아.


모모스케: 와~이♪


(치덕치덕)


고우: 후후♪ 잘생긴 아이츄 전원의 의상 체크를 할 수 있다니 최고야♡


(치덕치덕)


사츠키: 잠깐, 말하면서 내 복근을 쓰다듬지 말고!


고우: 후후후. 가늘기만 한 아가라고 생각했는데, 희미하게 근육이 붙어서 좋은걸♡


무츠키: ......사츠키를 만지지 마~


고우: 어라? 질투인걸까나? 그렇다면 그쪽의 배도.......


(치덕치덕)


무츠키: 웃! ㄱ, 간지러워~


고우: 이쪽은 전혀 근육이 없네. 안 돼, 어느 정도는 단련해두지 않으면♪


사츠키: 무츠키는 이대로도 괜찮아! 그보다 빨리 해 줘! 내건 이거?


고우: 어라, 장난꾸러기 아가. 그건 잠꾸러기 아가 쪽의 옷이야. 틀리다니 장난꾸러기♡


사츠키: 장난꾸러기 아가라니, 설마 나야?


무츠키: 그럼 내가 잠꾸러기 아가~? 아하하, 이상해.


고우: 귀여운 별명이지? 나는 고우 쨩이라고 불러줘♡


무츠키: 쨩이라고 하는 건 조금~........


고우: 후후, 잠꾸러기 아가는 겸손하네! 그런 점도 엄청 큐트해♡


무츠키: (ㅅ, 사츠키~)


사츠키: (맡겨줘 무츠키!) 있잖아, 노아 군이 당신을 불렀다구!


고우: 어라, 진짜?! 왕자가 나를 미치게 찾는다니 고우 쨩 기뻐~!! 그럼 둘 다, 옷을 갈아입은 뒤에 최종 체크할테니까, 내가 있는 곳에 오렴♡ 왕자~! 지금 갈테니까 기다려엉~♡


(탓탓탓)


무츠키: 오ㅡ. 노아가 있는 곳으로 가 버렸다. 왕자라는 건 노아?


사츠키: 그런 모양이네! 이시시, 재미있는 호칭이고! 그러고보니 우리들의 매니저는 어디에 있는거야?


무츠키: 그러고보니, 못 봤네~


사츠키: 쳇. 프로듀서라면 이럴 때에 우리들을 신경써주는데.........


쥰타: 좋아! 이 장식은 스테이지의 오른쪽에 놔두고........영차!


아츠시: 쥰타, 이쪽도 도와줘.


쥰타: 오우! 힘 쓰는 일이라면 맡겨줘.


마시로: 잘 부탁~


쥰타: 키사라기! 너도 도와라!


마시로: 나, 힘 없고 도와줘봐야 거치적거리고ㅋ 여기서 에너지 절약 하고 있는 편이 레알 세계평화ㅋㅋ


쥰타: 어이! 땡땡이 치지 마!


마시로: 무섭ㅋㅋ 레알 빡침ㅋㅋ 그럼, 뭐 스테이지가 갖추어진다면 보고 부탁~ 나, 조명과 모니터라면 조작 할 수 있으니까ㅋ


사츠키&무츠키: 오, 마시로 발~견!


마시로: 나 씨, 성대하게 발견됐네ㅋ


사츠키: 찾고 있었으니까, 당연한거고! 당신 우리들의 매니저라면 옆에 있어. 프로듀서라면 이런 때에 옆에 있어주고!!


마시로: 노동환경 괴롭ㅋ


무츠키: 조명이랑 모니터를 조작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로 할 수 있는거야?


마시로: 얕보이고 있어ㅋㅋ 뭐, 기본적으로 힘쓰는 것 이외의 일이라면 뭐든 할 수 있고. 나 재주 넘침ㅋ


사츠키: 에? 진짜? 그럼, 조금 상담하고 싶은데.


마시로: 상담이라던가, 나, 매니저 같은거니까ㅋㅋ


사츠키: 매니저잖아!


마시로: ㅋㅋㅋ 그래서, 상담은 뭐?


사츠키: 우리들이 나갈 때의 조명 말이야, 리허설을 해보니까 이미지랑 달라서, 조금 변경하고 싶어!


마시로: 오케ㅋㅋ 나한테 맡겨ㅋ


사츠키&무츠키: 마시로 씨 잘 부탁ㅋ


마시로: 어이, 같이 흉내내지마ㅋㅋ


사츠키: 괜찮잖아! 마시로의 말투, 재밌고ㅡ!


무츠키: 맞아~


마시로: 뭐, 상관없지만ㅋ 모니터랑 조명 조작하러 갈테니까, 이동하면서 바라는 거 말해봐ㅋ


사츠키&무츠키: 오케ㅋ


P: (대단해....... 단시간에 점점 준비가 되어가고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설마, 모두가 이렇게나 대단한 사람들이었다니.......)


쥰타: 전에도 말했지만, 매니저는 어느 때라도 서포트 하는 게 역할이니까. 즉, 아가씨랑 똑같이 저 녀석들을 지탱하고 싶을뿐이니까 상관 말고 부탁해! 아, 하지만 열심히 한 포상으로 스위츠를 함께 먹으러 가지 않겠어?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는데, 혼자서는 들어가기 힘들어서 말이야......


P: 네, 물론이에요! 함께 가요!


쥰타: 좋아! 그럼 이 상태로, 우리들과 함께 힘내자고! 뭐, 난 카메라맨이니까 라이브 중일때밖에 힘이 되어주지 못하지만 말이야!


P: 그렇지 않아요! 지금도 충분히, 큰 물건들을 옮겨주셔서 도움을 받았는걸요.


쥰타: 하하, 아가씨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싫지 않다고.


아츠시: 쥰타, 이야기 중에 미안하지만 잠깐 괜찮을까. 프로듀서 씨에게 보고 드리고 싶은 게.....


쥰타: 오우, 아츠시! 물론이야!


아츠시: 고마워, 쥰타.


아츠시: 프로듀서 씨, 스테이지는 일단 준비가 되었습니다.


P: 정말인가요?! 다행이다!


아츠시: 네. 그래서, 이 일을 키사라기 군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P: 아! 아까 사츠키 군들과 이동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 전하러 갈게요!


아일: .............다....... 


P: 우타카타 씨?


아일: 키사라기.........스테이지 준비....... 끝났다. 


P: 우왓?! (확성기의 음량이 언제나보다 커서 깜짝 놀랐어.......)


(삐롱♪)


마시로: 확성기 전언ㅋ 개터짐ㅋㅋㅋ 알았음ㅋ


P: 우타카타 씨, 무나카타 씨! 키사라기 씨로부터 LIME으로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아츠시: 아아. 그건 다행이네요. 그럼, 저는 다른 작업을 하러 돌아가겠습니다. 우타카타 씨도 도와주시겠어요?


(끄덕)


P: (확성기에 저런 사용법이 있었다니, 의외로 편리하네. 어라? 그러고보니 키사라기 씨, 왜 내 LIME ID를 알고있는거지? 사츠키 군들이 내 연락처를 알려준걸까?)


쥰타: 미안, 아가씨! 이쪽의 일 좀 도와줘!


P: 웃! 알겠습니다! (모두들, 빠르게 도와주고 있고, 이 상태라면 시간이 아슬하게 맞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