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캐릭터 특별 스토리

하나부사 코코로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7. 1. 23:58

1화


코코로: 앗, 프로듀서! 이쪽 이쪽♪ 후훗, 프론트에 서 있는 코코로는 어때? 모습이 잘 갖춰져있지? 고마워. 프로듀서에게 칭찬 받는 건 기뻐. 오니마루가 예쁘게 헤어 세팅과 메이크업을 해 줬어. 팬 모두와 만나는거니까 예쁘고 화려하게 해둬야지. 프론트 직책이 마음에 드냐고? 물론이야! 프론트는 호텔의 얼굴, 틀림없이 코코로들, POP'N STAR에게 딱 맞는 직책이야♪ 물론 메이크업 뿐만이 아니라 연습도 완벽해! 루나는 침착하고 정중해서, 본받을 점이 있어. 모모는 조금 침착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 셋이서 실전까지 좀 더 연습할게. 이런 귀여운 호텔 프론트들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줄거니까! 그리고 인포메이션의 대응도 확실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곤란한 손님이 있으면 정중하고 빠르게 만족할 수 있도록 안내할거야. 프로듀서도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코코로를 의지해줘?


2화


코코로: 어머, 프로듀서잖아! 코코로를 만나러 온거야? 바쁘겠다고? ......응, 맞아. 생각 이상으로 프론트는 할 일이 많네. 프론트에서는 접객이나 안내뿐 아니라 다른 호텔맨들과의 연계도 무척이나 중요해. 도어맨부터 프론트, 프론트로부터 벨보이에게 넘겨주는거니까. 그러니까 세이야나 사츠키와 미리 사전에 의논하거나, 필요할 때 부르러 가거나 해. 확실히, 피곤하지만...... 그렇지만, 즐거워. 이런 말 하는 건 부끄럽지만, 모두와 함께 일을 하는 게 즐거워. 옛날에는 코코로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야. 모두와 협력하거나, 서로 돕거나...... 모두가 코코로의 곁에 있다는게 실감이 나고 있어. 모두와 함께 하는 일을 즐기면서, 지금까지 이상의 힘을 낼 수 있어. 이것도 저것도, 모두와 프로듀서의 덕분이네.


애프터 스토리


코코로: 프로듀서, 수고했어! 이번 이벤트,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즐거웠어. 후훗, 지금까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뻐♪ 루나나 모모, 아이츄 모두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는 팬들도 있으니까. 새삼스럽게 깨달았어. 좀 더 좀 더, 응원해주는 팬의 목소리에 보답하고 싶어. 나는 POP'N STAR로서, 루나와 모모와 함께, 좀 더 빛나고 싶어. 그런 결의를 새롭게 다질 수 있게 된 이벤트였어. 응.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라는 취지가 중요한 걸 새삼스레 깨닫게 해준거야. 하지만 팬 감사절이지만 나는 팬뿐만이 아니라, 프로듀서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왜냐하면 프로듀서에게는, 아직 내 마음을 전하지 못했는걸....... 저기, 들어줄래.......? 후후, 고마워. ㅡㅡ그럼, 프로듀서. 하나부사 코코로와 만나줘서.... 그리고 나와 만나줘서, 정말로.... 고마워. 앞으로도, 코코로의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