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메인 스토리/3부 sablier

메인 스토리 3부 4장, 트러블 발생! 3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19. 6. 11. 11:49

류카: 악기의 튜닝을 끝내놓고, 빨리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러 가야겠지.


레온: 맞아! 매니저들이 엄청 힘내주고 있는 것 같고, 우리들도 질 수는 없지!


챠오양: ......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걸 하고 라이브에 대비해요.....!


레온: 그렇지! 레온 군의 슈퍼 레프트핸드 기타 테크닉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준비를 공들여서ㅡㅡ 아, 위험햇! 줄이 끊어졌다ㅡ!


류카: 정말....... 레온, 침착성이 없는데에도 정도가 있어.


레온: 어쩔 수 없는걸! 끊어져버린 건 끊어져 버린거니까ㅡ


챠오양: ㄷ, 다치지는 않았나요, 레온......?


레온: 아아, 다치지는 않았다구!


챠오양: 다행이에요......!


레온: 하지만, 어쩌지....... 줄을 다시 붙이기에는 시간이 걸리는걸..... 안 그래도 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던데....


크리스토퍼: 침착해주십시오, 레온 님.


레온: 왓! ㄴ, 너는, 으음........


류카: RE:BERSERK의 매니저 크리스토퍼잖아.


크리스토퍼: 네, 크리스라고 불러주세요.


레온: 오우! 잘 부탁해 크리스! 그래서, 우리들에게 뭔가 용건이 있어?


크리스토퍼: 네. 괜찮다면, 레온 님의 기타를 빌려주시겠습니까?


레온: 상관 없지만...... 지금 줄이 끊어져버린 참이어서 말이야.


크리스토퍼: 후훗. 저에게 맡겨주세요!


(퓽)


레온: 웃! 우왓, 대단해!


크리스토퍼: .............


챠오양: 왓, 눈 깜짝할 사이에 줄이 새로 바뀌어져가요........ 마치 마법 같아......


크리스토퍼: .............


(규잉........)


류카: 튜닝까지........완벽해.


레온: 오오ㅡ! 대단해ㅡ! 고마워, 크리스! 살았다구!


크리스토퍼: 아니요, 별 것 아닙니다. 다른 분들도 튜닝이 되지 않은 악기가 있으시다면, 조율해드리겠습니다.


챠오양: ㅈ, 저기.......악기에 대해...... 잘 아시나요......?


크리스토퍼: 네, 리 님. 취미로 여러 나라의 악기를 접하여서, 조율이라면 거의 모든 악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류카: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는건가....... 대단하네. 그런 인물은 처음 봤어.


레온: 의지되는걸! 멋져ㅡ!


챠오양: 대단해요.......


크리스토퍼: 후후, 칭찬을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괜찮다면, 류카 님의 베이스 음율도 다듬어드릴까요.


류카: 아. 아아. 그럼 부탁하지.


레온: 풋! 류카 님이라니!


류카: 시끄러워, 레온!


레온: 그치만 류카에게 님이라니 이상한 느낌! 그러고보니 나도 레온 님이라고 불렀던가? 님이라고 불리는 건 나, 처음이니까 엄청 기쁜데!


류카: 시끄럽다고, 바보.


레온: 바보라고 하지 마! 챠오양도 기쁘지?


챠오양: 저는 부끄러워요........


에바: 저 놈........ 저렇게 해서 다른 그룹에 들어가 급소를 찌를 생각인가. 역시 광속성의 자.


사미: 호우.......


에바: 안심하거라, 사미. 나는 쉽게 속지 않을 것이다. 네 놈의 계획, 나는 전부 꿰뚫어 보고있다!!


토라히코: 어ㅡ이. 에바! 왜 중얼거리면서 이상한 포즈를 하고있는거야?


에바:  ㅋ, 케르베로스인가. 이건 스테이지에 나왔을 때의 포즈 연습이다. 신경 쓰지 마라.


토라히코: 포즈 연습? 나님은 인스피레이션대로 자유롭게 움직이겠어!


에바: 역시 자유를 내세우는 백성의 우두머리로군. 그래서, 케르베로스여. 나에게 볼 일이 있었던 게 아닌가?


토라히코: 아, 잊고있었다구! 에바, 잠깐 도와줘!


에바: 도와달라고? 대체 무엇을 하려고 그러는것이냐?


토라히코: 연출이야! 빨리 가자구!


에바: 아니, 기다려. 확실히 연출은 경험이 있다만...... [연출] 한마디로는 아무리 나라도 이해 못 한다.


토라히코: 연막이야!


에바: 연막인가............안개 속에 덮힌 수상한 그림자.........훗훗훗.....나쁘지 않군. 나의 서번트와 함께 네 놈들에게 조력해주마.


토라히코: 니시시! 고마워! 아일이 연막을 넣고 싶다고 말했는데, 나 님들이 만지려고 하니까 화를 내서 말이야ㅡ. 위험 인물과 위험물이 접촉하는 건 안 좋대.


에바: 호오. 너를 위험 인물이라 말하다니, 꽤나 좋은 매니저 아닌가? 게다가 그 아일이라는 남자는 아무리 보아도 나와 같은 마족........ 그래! 우리들과 케르베로스의 매니저를 교환하는 건 어떻겠나!


토라히코: 에에ㅡ 싫어.


에바: 뭣?! 어째서냐!


토라히코: 확실히 크리스는 좋은 녀석이야! 새하야니까 좋은 캔버스가 될 것 같아.


에바: ㅋ, 캔버스?? ㄴ, 네 놈의 감성은 특수하군......


토라히코: 그런가? 뭐, 우선은 캔버스 같은 것만 평가했어! 하지만......


에바: 하지만?


토라히코: 반짝반짝 속성이 둘 이상 있다면 눈부시잖아?


에바: ㅂ, 반짝반짝 속성........? 그럼 그 한 사람은ㅡㅡ


토라히코: 히카루다! 아일은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이고, 좋은 인스피레이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지♪


에바: ㄱ, 그런가...... 그럼 어쩔 수 없는.....건가?


토라히코: 어쩔 수 없어. .........아, 너무 오래 이야기했네. 좋아! ArS와 RE:BERSERK가 총출동해서 연출 개량을 하러 가자구! 니시시!


세이야: 린타로! 고우와 오니마루 덕분에 의상도 메이크업도 준비 잘 됐다구!


린타로: 좋아. 그럼 실전 전에 퍼포먼스의 최종 체크를 해봅시다!


카나타: 네♪


린타로: 그럼, 갑니다! 준비, 시작!


카나타: 스탭을 이렇게, 여기서 카메라가 다가오고....... 다 됐어! 어때?


린타로: 카나타 씨, 지금의 움직임 최고, 였습니다!


아키라: 그 움직임 뒤엔 윙크였지.


(찡긋)


린타로: 왔다ㅡ! 비장의 수단! 아키라 씨의 뇌쇄 윙크! 반했어~! 남자도 반해버려 이거!


아키라: 아, 응....... 자, 세이야 차례야.


세이야: 오우! 맡겨줘! 사ㅡ랑ㅡ해ㅡ라ㅡ는ㅡ♪ 말ㅡ만으로는ㅡ♪


린타로: 역시나! 좋은 노랫소리에요, 세이야 씨!


UJ: 정말로 좋은 노랫소리네.


린타로: 겍!


세이야: !


UJ: 세이야 군. 턱을 당기고 허리를 펴보지 않겠어?


세이야: 에, 이렇게?


린타로: 어이! 세이야 씨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다니 부럽다....... 가 아니라 실례잖아!!


UJ: 다물어 키자키. .......그래. 그 자세 그대로 노래해.


세이야: 사ㅡ랑ㅡ해ㅡ라ㅡ는ㅡ♪ 말ㅡ만으로는ㅡ♪ 우와아......대단해! 목소리가 평소보다 크게 나와!


UJ: 응, 정말 잘됐네. 세이야 군은 댄스에 정신이 팔려버리면 자세에 대해 아무래도 잊어버릴 것 같은데,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보다 멀리까지 전하기 위해서 자세에도 신경 써 주길 바라.


세이야: 오우! 알았어. 고마워, 매니저!


린타로: 응앗!


UJ: 아, 카나타 군도 아키라 군도, 댄스를 하다보면 숨이 가빠지는 것 같네. 그러니까, 숨이 찰 때에는 사양하지 말고 알려주길 바라. 내가 머니퓰레이터에게 서포트를 부탁해둘테니까.


카나타: 와아, 감사합니다! 매니저 씨!


아키라: 아아, 그 때에는 손을 빌릴게.


린타로: 큿! 머니퓰레이터에게 부탁하는 것 정돈 내가!


UJ: F∞F의 모두들. 나는 UJ라고 부담없이 불러줘도 괜찮아.


세이야: ㅇ, 오우! 그럼 UJ라고 부르겠다구!


카나타: ㄴ, 네! UJ......씨.


아키라: 알아둘게.


린타로: 젠장! 잘생긴 스마일로 F∞F에게 빌붙으려고 하다니....... 잘생긴 건 인정하지만......큭.


카나타: UJ 씨는 멋진 어른 남자라고 느껴져서 두근두근거리네, 라비라비. 나도 어른이 되면, UJ 씨 같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나......?


아키라: ............


카나타: 어라? 아키라 군. 왜 그래?


아키라: 아니....... 보호자로서 조금 쇼크를 받았을 뿐이야.....


카나타: ?


세이야: 괜찮다구, 아키라! 나는 세계 제일의 섹시 아이츄는 아키라라고 생각하니까!


아키라: 이럴 때에만 눈치가 빠르네, 세이야.


세이야: 어라? 틀린거야?


아키라: 하핫....... 그런 말을 들으면 더 복잡하지만, 고마워 세이야.


린타로: 아키라 씨! 주눅 들 필요 같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UJ의 그 색기와 침착한 상태는 단지 연륜일 뿐이고, 아키라 씨가 프레쉬하고 섹시한 아이츄입니다!!


아키라: ..........


UJ: 키자키, 너무 시끄럽잖아.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너는 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색기도 침착함도 없네.


린타로: 시끄러ㅡ!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아도 돼~!! 넌 옛날부터 그런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세이야: 옛날부터? 있잖아, 둘은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야?


린타로: 단•지! 악연일 뿐입니다! 


UJ: 얼마나 질긴 악연인건지, 정말.......


세이야: ㄱ, 그런거야?


카나타: 하지만, 사이 좋아.....보이지?


린타로&UJ: 좋지 않아!


아키라: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P: 매니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시간에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세이야: 아아! 아까 도착한 스태프들도 놀랐었다구!


P: 서둘러서 회장에 들어와보니 거의 다 준비가 되어있었으니까. 자, 남은 건 라이브를 성공시키는 것 뿐이야!


세이야: 오우! 객석도 만원이라고 들었고, 어서 라이브를 보여주고 싶다구!


P: 응, 매니저와 손님들에게 좋은 걸 잔뜩 보여주고 와!


세이야: 아아. 매니저의 환영 라이브니까 말이야. 여기에 있는 모두를 만족시켜 보이겠어!


P: 힘내! 세이야 군들이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


세이야: 헤헤! 프로듀서, 라이브의 마지막까지 이 장소에 있어주겠어?


P: 물론이야.


세이야: 제대로..... 제대로 우리들을 봐 줘!


P: 응!


세이야: 프로듀서....... 손을 내밀어 줘.


P: 으음, 이렇게?


(콩)


세이야: 우리들 아이츄는 프로듀서에게 어리광만 부리고 있지만, 오늘은 프로듀서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테니까. 그러니까, 프로듀서도 지켜봐 줘?


P: .....응, 약속이야!


세이야: 오우! 그럼, 다녀올게!


P: (어떻게 되는가 싶었는데, 라이브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매니저 분들 덕분에..... 정말 대단해. 사장님이 데려오신 이유가 있어. 앞으로, 그 사람들이 모두의 힘이 돠어줄거야.....) 앗, 어두워졌다..... (슬슬 개연이구나. 손님들도 엄청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 모두들, 힘내......! 그리고, 부디........ [예의 건] 도 무사히 잘 마무리 되도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