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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와 번역은 시스(Ban_ATM)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쿠: 저기, 다들 알고 있으려나?지금, 발렌타인은 여자아이만을 위한 이벤트가 아니야. 남자로부터도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초콜릿을 줄 수 있지. 달콤한 향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뿌려서, 마킹을 하는 것처럼. 그러니까 이건 내가 주는 초콜릿. 달콤함에 취해 줘?
P: (라이브, 역시 굉장했는걸. MC도 우루하 군 다웠어. 우루하 군 우편함에도 초콜릿이 잔뜩 들어가 있고. 인기 있다는 증거네.) 아, 우루하 군. 잠깐 잘 됐다. 이거 팬에게서 온…
사쿠: 프로듀서 쨩!
P: 우왓! 갑자기 달려들면 깜짝 놀라잖아.
사쿠: 내 프로듀서 쨩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P: 응?
사쿠: 내가 너무 우쭐대긴 했지만, 다른 남자한테 초콜릿을 받지 말라고 말했었잖아?
P: 우루하 군, 이거 놔 줘. 이러다간 초콜릿 떨어뜨리겠어…
사쿠: 내 거 외의 초콜릿을 받다니, 나쁜 아이네. 아아, 이건 초콜릿이 아닌 거구나. 초콜릿 아니지?
P: 초콜릿이라니깐…
사쿠: 이건 그냥 검은 쓰레기. 그러니까 처분하자. 프로듀서 쨩한테는 내가 초콜릿을 줄 테니까… 응?
P: 아, 안 돼! 이런 우루하 군의 팬에게서 도착한 거야. 버린다니 절대로 안 돼! 자 이거! 수신자명을 봐! “우루하 군에게” 라고 적혀있지!
사쿠: …진짜다. 프로듀서 쨩이 누군가에게 받은 게 아니었구나…. 놀라게 해서 미안해.
P: 응. 알아줘서 다행이야…
사쿠: 여기까지 가져 와줘서 고마워. 그럼, 이 초콜릿은 내가 받아갈게. 그리고, 여기. 이건 내가 주는 초콜릿. 카카오 향이 강한 거로 골랐어. 달콤한 향으로, 네게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말이야. 내 마음 제대로 맛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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