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토라히코: 프로듀서, 무슨 일이야? 우리들의 상황을 보러 왔다고? 니시시! 우리들은 변함없이 자유롭게 하고있다구! 걱정하지 말라니까, 꽤 잘 하고 있다구? 히카루가, 먼지 하나도 남기지 않아! 라면서 의욕이 넘쳐서 청소는 히카루한테 맡겼어. 쿄스케와 아키오는 어메니티 굿즈를 진열했고. 시키는 베드 메이킹을 했는데, 그 위에서 자려고하는 라쿠랑 놀았어! 나는 물론 벽에 엄청 커다란 그림을 그릴거야! 저런 큰 캠버스가 눈 앞에 있다면 그리고 싶어지잖아. 에? 안돼? 어째서야, 프로듀서. 괜찮다니까. ArS의 색으로 방이 물들면, 반드시 멋지게 될거라구! 라이브 같은거야. 우리들이, 방에 들어온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어. 보여주는 이상, 즐겁게 해 줘야지. 그렇지? 엄청나게 기대되지? 역시 안되는건..
1화 류카: 프로듀서인가. 무슨 일이야? 아아. 컨시어지 일을 보러온건가. .......상태말이군. ......사실은, 잘 안되고 있어. 아니, 호텔의 내부나 주변 시설에 대해서 모르는 건 스스로 조사하거나 노아나 라비에게 배우고 있어. 하지만...... 어떻게 해도 접객이 잘 되질 않아서. 나는 레온처럼 사람과 스스럼없이 말할 수 없어. 팬은 내가 접객을 하면, 기뻐할까.......? 에? .......서툴러도 열심히 맞이해주니까, 기뻤어...... 라고 말했다고? ......그렇군, 내가 대응했던 손님이 그런 말을...... 확실히, 내가 접객을 했을 때 다들 기쁘다는 듯이 웃었어. .......그건 좋아해준건가. 훗. 팬이 좋아했다는걸 알고 이렇게 기뻐질줄은 몰랐어. 예전에는 음악 활동 이외의 일을..
1화 라비: 여어, 프로듀서. 우리들의 연습을 보러 와줬구나. 이번 이벤트, I♡B는 컨시어지를 해. 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무엇이든 한다고 할까. 항공권이나 연극 티켓의 준비부터 길 안내까지, 무엇이든 해. 사람을 찾는 일 같은 것도 하는 것 같아. 맞아. 외울게 너무 많아서 역시 힘들다고 할까. 그리고 접객의 지도는 노아에게 부탁하고 있는데, 이게 꽤나 스파르타여서. 나도 행동 뿐만이 아니라, 말투라던가 세세한 곳까지 주의를 받고 있어. 매일 연습이 끝나면 녹초가 되어있달까. 하지만 그만큼 노아도 진지하다는거고, 나도 좋은 이벤트를 하고 싶으니까. 너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실전까지는 완벽하게 해둘게. 2화 라비: 아, 프로듀서. 잠깐 연습을 봐줬으면 해. 고마워. 그럼,..
1화 챠오양: .......... ......아! 프로듀서 씨! 바로 눈치채지 못해서 죄송해요......! 웃..... 역시 상태가 이상해보였나요......? 사실은...... 긴장하고 있어요. 접객 일이라니,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해서...... 네. 저희들 I♡B가 맡은 역할인 컨시어지는, 손님들의 다양한 요망에 부응하는 직책, 인 것 같아서...... 그런 일을,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아..... ㅎ, 하지만! 팬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요.....! ㄱ,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씨에게 전해지고 있다면.... 불안한 마음도 약해져요. 하지만, 역시 마음은 직접 전하지 않으면, 이네요. 저...... 팬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서도.......
1화 레온: 프로듀서! 나, 컨시어지 일을 하게 됐다구! 오우, 엄청 두근두근거려! 컨시어지는 호텔의 만능꾼같아! 티켓의 준비나 길의 안내, 그 밖에도 레스토랑의 소개라던가 엄청 많은 일들이 있어. 외워야할게 잔뜩 있는데, 그만큼 하는 보람이 있다는거겠지? 도전 정신이 자극받고 있어! 응, 나 엄청 의욕이 넘친다구! 왜냐하면 평소에 우리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거라구?? 게다가 예쁜 누님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다니, 영국 신사의 힘을 보여줄 때인걸! 본고장에서의 레이디 퍼스트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거야♪ 물론, 팬뿐만이 아니야. 프로듀서도 두근거리게 만들거라구! 왜냐하면, 내가 감사를 전하고 싶은 건 팬들과 프로듀서니까. 모두가 미소를 짓고 행복하게 있을 수 있는 접객을 해 보일테니까..
1화 노아: Hello. 프로듀서. 상황을 보러 와준거네. 오늘은 마침 I♡B의 모두와 작전회의를 하고 있었어. 어떤 회의냐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접객 어드바이스를 하고 있었어. 예를 들면ㅡㅡ 챠오양은 벌벌 떨지말고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손님의 리퀘스트에 응답해, 라던가. 류카는 계속 미소를 짓고, 라비는 물건을 옮길 때 너무 힘을 줘서 물건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레온은 말을 거는 건 좋지만 헌팅은 하지 말도록, 같은 거. 우리들의 직책은 컨시어지. 손님의 다양한 리퀘스트에 응하는 일이니까. 어떤 리퀘스트도 스마트하게 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작전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어. 내가 접객하고 있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후훗, 확실히. 나도 접객에 관해서는 초보자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충하지는 ..
1화 무츠키: 아, 프로듀서. 지금 말이지, 손님에게 어떤 장난을 칠까 생각중이야~ 프로듀서도 같이 생각해줄래? 으음,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사츠키와 내가 서로 바뀌어서 손님들을 유도하는건데. 에, 들켜? 정말~?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한다면 다른 걸 생각해볼까~ 후훗, 안돼~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어. 나는 말이지, 와 준 팬들이 두근거렸으면 좋겠어~ 사츠키의 귀여운 장난과는 조금 다르게, 나다운 장난을 치고 싶어. 왜냐하면 우리들, 쌍둥이인데 조금 다른게 특색이잖아? 나는 좀 더 어른스럽다고 할까, 섹시한 느낌으로...... 아, 생각났다~! 어떤거냐고? .......그건 말이지......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서 귓가에...... 어서 오세요, 손님. 나에게 전부, 몸을 맡겨줘? 라고, 속..
1화 사츠키: 으~음..... 어떡할까나~ 앗, 프로듀서 발견! 마침 좋을 때 왔어! 뭘 하고 있냐고? 팬에게 칠 새로운 장난을 생각중이고! 하지만 말이야, 뭔가 팟 떠오르질 않는달까..... 저기, 지금부터 내가 몇 번 시도를 할테니까,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르쳐줘! 이시시! 그럼 시작한다구ㅡ! 이얍! 개구리가 튀어나왔다고ㅡ! ......쳇, 반응이 약하잖아. 조금 더 놀라줘도 괜찮은데ㅡ? 에? 왜 개구리냐고? 그게 말이지, 벨보이의 별명이 벨홉(Bellhop)인데, 홉이 튀어오른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개구리로 해본거야! 당연하잖아! 벨보이니까 제대로 벨보이로서의 장난을 생각하고 있고! 에에? 팬들은 좀 더 귀여운 걸 좋아한다고? 예를 들면? 에ㅡ. 꽃이 튀어올라봤자 시시하고! ......프로듀서..
1화 아키라: 여어, 프로듀서. 와줬구나. 걱정하지 않아도 여기는 순조로워. 세이야와 카나타가 아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하하, 세이야는 언제나처럼 활발해. 손님이 올 때마다 뛰어가서 전력으로 허그하고 있어. 카나타도 곤란해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서 도와주고 있어. 특히 어린 아이에게는 다정하고, 인기도 많은 것 같아.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팬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전해져와. 분명 그게 상대방한테도 전해지고 있는 거겠지. 저 두사람이 맞이한 사람들은 기뻐하고 있는 것 같고. 우리들에게 도어맨의 역할이 주어졌던 건 정답이었을지도 몰라. ......에? 두 사람에 비해서 맞이하는 방식이 수수하다고? 하핫. 아무리 그래도 세이야처럼 허그하는 건 못하니까. 하지만, 나도 둘에게 지지 않도록..
1화 카나타: 하아~ 몇 팀의 안내를 끝냈지만, 아직도 두근두근거려. 왜냐하면 아이츄의 일은 해본 적이 있어도 도어맨의 일은 처음이니까, 엄청 긴장하고 있었어...... 에헤헤, 응원해줘서 고마워 프로듀서 씨. 하지만, 괜찮아. 긴장하고 있지만 긴장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니까♪ 처음이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세이야도 아키라 군도 라비라비도 함께니까! F∞F의 모두와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게다가 프로듀서 씨도 있으니까 나, 힘이 넘쳐. 나도 프로듀서 씨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에헤헤, 고마워! 프로듀서 씨는 내 기운을 북돋아주는 일, 정말 잘하는구나. 나, 라비라비와 함께 힘낼게! 프로듀서 씨도 옆에서 지켜봐주면 기쁠거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