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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3부 sablier

메인 스토리 3부 25장, 예선회의 행방 1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19. 10. 28. 19:58

P: (드디어 이 날이 왔네.)


반: 도착했슴다ㅡ! 여기가 예선회 장소네여!


모모스케: 와아, 크네!!


루나: 후훗, 역시나 아이돌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오디션이네요.


사쿠: 그러네. 관계자들도 잔뜩 있어.


챠오양: ㅇ, 어떡하죠...... 저, 긴장해버렸어요......


루나: 챠오양 씨, 괜찮아요. 릴렉스 하세요.


챠오양: ㄴ, 네.......! 감사합니다!


후타미: 분명 오늘의 예선회는 TV 중계 같은 거 안 하는거였지?


아오이: 응, 중계는 안 해. 각 사무소나 심사의 관계자들 뿐이니까.


카나타: 그렇구나~. 세이야의 스피치, 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는데~


히카루: 나의 반짝임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라쿠: 그려그려. 히카루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네. 그러니 진정하게.


에바: 훗, 모두 기합이 들어가 있는 것 같군. 네 놈들, 잘 듣거라. 오늘의 이 심판을 넘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모습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보여줄 수 없으니. 우선은, 심판을 극복하는 걸 생각해라.


바벨: 응! 바벨도 형아랑, 모두와, 함께 힘내께!


카나타: 그래! 모두 함께 예선을 돌파하자!


전원: 오ㅡ!


P: 모두 힘내!


세이야: 아아!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보이겠다구!


오니마루: 좋은 기세야! 그럼, 너희들을 대기실로 안내할게. 제대로 따라오라고!


아이츄들: 네ㅡ에!


무츠키: 저기, 오니 군. 마시로는?


사츠키: 모처럼 장난을 치려고 했는데~


오니마루: .....그 녀석 집합시간이 되어도 안 왔어. 어제 지각하지 말라고 말해뒀는데 말이지.


사츠키: 하~? 마시로, 이런 날에 지각이라니~. 오니 군, 전화는 걸어봤어?


오니마루: 걸어봤지. 하지만 몇 번을 걸어도 안 받아. LIME은 읽었으니까, 일어나긴 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무츠키: 그렇구나~. 정말 우리들의 매니저는 답이 없네~


사츠키: 그치. 있잖아, 나중에 전화로 [저~주~한~다~] 라고 자동 응답기에 메시지 남기자구!


무츠키: 후훗, 그거 좋네~!


미오: 잠깐,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그거 누구 흉내?


사츠키&무츠키: 미오 군.


미오: 쌍둥이, 저주할거야!!


반: 미오, 진정하십셔!


미오: 시끄러워 바보 반! 말린다면 너도 저주할테다!!


반: ㄱ, 그건 봐줬으면 함다~!


오니마루: 하아, 정말.....너희들은......


P: 그건 그렇고 키사라기 씨가 걱정이네요.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요......


오니마루: 뭐, 그 녀석이니까 기다리면 반드시 올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고!


P: ......그러네요. 저도 만약을 위해 나중에 키사라기 씨에게 전화해볼게요.


오니마루: 아아, 부탁해!


세이야: 프로듀서, 전원 모았다구.


P: 응, 고마워. 세이야 군. 오늘은 신인 아이돌 오디션의 예선회야. 모두는 각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힘을 키웠어.


에바: 아아, 그래. 나도 일을 통해 스스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다.


레온: 맞아! 지금의 우리들은 무적이라고 생각해!


P: 응. 나도 모두라면 이 예선회를 돌파하고 본선에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랑프리도 딸 수 있을거야! 오늘은 그 소중한 한 걸음으로, 온 힘을 다해서 부딪히자!


전원: 오ㅡㅡ!


세이야: 프로듀서, 우리들 반드시 예선회를 돌파할게! 그러니까 응원해줘!


P: 응. 가까이에서 보고 있을게. 그럼, 본방까지 각자 옷을 갈아입거나 준비를 해 줘. 난 잠깐 자리를 비울테니까.


모모스케: ........어라? 프로듀서 씨. 어딘가 가는거야?


P: 응. 키사라기 씨에게 전화를 해보려고.


사츠키: 마시로 녀석, 아직도 안 온걸까나ㅡ


무츠키: 벌써 30분이나 늦었어. 무슨 일이 생긴걸까.......


P: ㅇ, 응...... 어쨌든, 모두는 눈 앞의 예선회 일을 생각해줘. 키사라기 씨와는 내가 연락해볼테니까.


무츠키: 네ㅡ에. 프로듀서, 마시로를 부탁해~


사츠키: 이시시! 만약 전화를 받는다면 지금 당장 오라고 전해줘!


P: 알았어. 그렇게 전할게. 


P: 키사라기 씨, 전화를 안 받으시네....... (이렇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건, 역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어쨌든, LIME으로 메시지를 보내두자.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전화 부탁드립니다] 라고..... 그럼,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까.........어라?)


UJ: .............


P: (UJ 씨? 어째서 밖에? 게다가,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어?) 어라......? 저 남자, 어딘가에서...... (둘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어. 좀 더 가깝게 다가가서......)


UJ: ㅡㅡ이래서는 키요카 때와 같아!


P: 웃?! (어째서 UJ 씨의 입에서 키요카 씨의 이름이......? 두 사람은 뭘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린타로: 아, 프로듀서 씨! 이런 곳에서 무엇을ㅡㅡ


P: !! 키자키 씨, 쉿!!!


린타로: 으븝?!


UJ: 웃!! 거기 누가 있는건가!


P: (발견되기 전에, 여기서 도망치지 않으면!) 키자키 씨, 저기로 가죠!


린타로: 에.......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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