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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

사이 좋은 플릿슈♪ 1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8. 3. 16:59

*플릿슈: 동물 인형이라는 뜻


P: 미안해, 갑자기 불러서.


후타미: P 쨩이라면 대환영. 뭔가 할 이야기가 있는거야?


P: 응. 일 이야기 때문에 3명을 부른거야.


카나타: 에? 우리들 3명이서 일하는 건 처음이네!


모모스케: 모모랑 카나타 군, 후타미 군끼리 일? 뭘까.......


후타미: 우리들 3명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앗!


카나타&모모스케&후타미: 인형!


P: 완벽하게 정답! 사실은, 이번에 인형 의상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가 패션쇼를 열게 됐어.


모모스케: 와, 대단해! 모모도 보러 가고 싶어!


P: 아하하. 보러 가는 게 아니라, 모모 씨들이 출연을 해줬으면 해. 


모모스케: 에에~! 모모들이?!


P: 아하하, 놀랐구나. 테마가 [인형과 주인과의 우정] 이라서, 같은 의상으로 런웨이를 걷는거래.


카나타: 인형과 주인과의 런웨이라니 재미있네.


P: 그렇지? 그래서 그 출연자로서 모모스케 씨, 카나타 군, 후타미 군에게 섭외가 온거야.


모모스케: 대단해!


카나타: 라비라비와 함께 패션쇼라니 기뻐. 나, 열심히 할게! 그렇지, 후타밍!


후타미: 그러네~ 두 사람은 둘째치고 25살 아저씨에게도 일이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게다가 라비라비와 릿키는 오리지널이라 괜찮지만, 나마 쨩은 괜찮은거야? 그, 어른의 사정이라던가........


P: 그건 괜찮아. 나마 쨩의 사무소에서도 부디 후타미 군이 나마 쨩과 함께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으니까. 그러니까 사무소 공인인거야!


모모스케: 와아, 잘 됐네 후타미 씨!


후타미: 우헤헤, 진짜로~! 사무소 공인.......! 엄청나게 기뻐! 그런거라면 거절할 이유는 없겠네! 우리들 플릿슈 콰르텟의 첫번째 커다란 일이야! 두 사람 다 힘내서 가자구!


카나타&모모스케: 네, 후타미 대장님!


P: (플릿슈 콰르텟, 아직도 하고 있었구나........) ㅇ, 의욕이 넘치는 것 같아서 기뻐........


후타미: 그렇게 됐으니, 해야할 일이 있다면 말해줘. P 쨩.


P: 응. 그럼 바로...... 메디컬 체크라고 하기엔 좀  그러니까, 인형의 치수를 재게 해줬으면 해.


카나타: 에? 어째서?


P: 주최자 측이 의상을 준비해주는거니까. 그러니까 사이즈를 재서 데이터를 보내는거야.


모모스케: 그렇구나! 잘 부탁드립니다~


P: 그럼 인형, 빌릴게. 우선 카나타 군부터.


카나타: 네! 라비라비 여기.


P: 고마워. 그럼 줄자로 세세하게 잰 다음에, 이렇게. 카나타 군은 변함없이 라비라비를 엄청 소중히 하고 있구나. 엄청 예쁜걸.


카나타: 응!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바로 어머니가 고쳐주니까.


P: 그렇구나. 라비라비도 자신을 소중히 해줘서 기뻐하고 있을거야.


카나타: 에헤헤, 그러려나? 그렇다면 나도 기쁘네.


P: ......좋아. 라비라비도 그렇게 카나타 군과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을테고, 돌려줄게. 


카나타: 프로듀서 씨, 고마워!


P: 그럼 다음은 후타미 군. 나마 쨩을 빌릴게.


후타미: 네에~ 잘 부탁해! 나마 쨩은 P 쨩이 체크해줘서 해피할거라고 생각해.


P: 아하하. 그건 영광이네. 여전히 후타미 군의 나마 쨩은 안는 느낌이 엄청나.


후타미: 그치그치! 나마 쨩을 안고 있으면, 평온한 마음이.........돌아가서 낮잠 자고 싶네.


P: 후타미 군, 아직 안되니까!


후타미: 하핫, 농담이야. 이렇게 보여도 플릿슈 콰르텟의 대장이니까. 


P: 그럼 나마 쨩도 됐으니, 마지막은 모모스케 씨.


모모스케: 네에~ 잘 부탁드립니다!


P: 고마워. 그럼 릿키의 치수를........ (응? 이건 뭐지?  여기저기에 더러운게 묻혀져있어..........) 이 띄엄띄엄 묻어있는 얼룩.......뭐야?


모모스케: 아, 그건 저번에 먹었던 규동의 간장이야~


P: ........모모스케 씨, 이 갈색 얼룩은?


모모스케: 그거? 그건 흙이야. 화단에 놓았을 때 묻은거야.


P: ........모모스케 씨, 릿키를 빤 적은 있어?


모모스케: 으음, 없을지도.


P: 지금 당장 빨겠습니다!!!


모모스케: 에에ㅡㅡㅡ!!!


P: 이래서는 런웨이를 걸을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릿키가 불쌍해! 그럼, 릿키를 빌릴게!


모모스케: 후에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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