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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

쇠사슬로 묶어줘 2화 (사쿠)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8. 3. 18:30

-제보와 번역은 시스(Ban_ATM)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쿠: 봐봐, 프로듀서 쨩! 이거 귀여워! 프로듀서 쨩이 먹는다면 무조건 귀여워!!


P: (무슨 판단 기준이지… 그렇지만 확실히 맛있어 보여…) 우루하 군은 달콤한 게 좋아?


사쿠: 좋아해, 정말 좋아하지. 그렇지만─.내게 있어 가장 달콤한 과자는 당신이야, 프로듀서 쨩. 너를 먹어도 괜찮지? 후후, 후후후후…


P: 아, 안 되는 게 당연하지!


사쿠: 뭐─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데…


P:나보다는 여기 파르페가 더 맛있어 보여! 자자, 같이 먹으러 가자!


사쿠: 앗…! 프, 프로듀서 쨩 기다려~

 

P: 아─ 맛있었다…!


사쿠: 응응, 파르페를 행복하다는 듯이 삼키는 프로듀서 쨩, 무척 귀여웠어. 잘 먹었습니다.


P: 아, 저기 봐 우루하 군. 벌써 할로윈 분장을 한 아이들이 있어.


사쿠: 아, 정말이네. 수가 꽤나 모여 있네.


P: 아직 할로윈 전인데도 기합이 충만한 걸. 우루하 군은 어때? 이런 길가에서 분장을 하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고서.


사쿠: 귀여운 여자아이의 분장은 대환영♪ 아, 그래도 프로듀서 쨩이 1번이지만 말이야! 저기 이번에 프로듀서 쨩도 분장하고 보여주지 않을래?


P: 내 분장?


사쿠: 응. 내게만 분장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죄고이겠지만…


P: …기회가 있다면, 말이야.


사쿠:정말!? 약속이야!! 그러니까 프로듀서 쨩 비어있는 날이~…


P: (…어떡하지,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했는데, 멋대로 진짜 계획 해 버릴 것 같아.) …응, 어라? 저런 곳에 점집이, 왜 있지…?


사쿠: 아아, 저기라면 할로윈이 가까워졌으니까 기간 한정으로 대여해서 하는 것 같아. 자주 나오는 부스 주인이 말해줬어. 하긴 타로점이라면 해 보고 싶긴 해. 점술에 흥미 있어? 그러면 다음에 한 번 보러 갈까? 점술 내용은 뭐가 좋으려나? 너와 나의 장래? 아─ 그래도, 아무리 점술이라 해도 너와 나의 운명을 마음대로 점치는 건 좋은 느낌이 안 오네.


P: …저기, 우루하 군.


사쿠: 왜~에, 프로듀서 쨩.


P: 팜플렛 의상, 타로카드를 모티브로 하는 건 어떨까.


사쿠: 어…?


P: 1장은 평범하지만,… 예를 들자면 2장의 카드에 있는 요소를 합쳐 분장에 활용, 한다거나.


사쿠: 타로카드… 타로카드인건가…


P: …우루하군?


사쿠: 고마워 프로듀서 쨩!


P: 으앗…!


사쿠: 프로듀서 쨩 덕분에 엄청난 게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


P: 으, 응. 도움이 됐더니 다행이야. …괜찮으면, 손은 놔주지 않을래?


사쿠: 지금은 무리♪


P: 무리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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