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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헤에, 고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테마파크가 생기는구나. 그 오프닝 이벤트로서 RE:BERSERK에게 짧은 극의 오퍼가 들어오다니, 모두 기뻐할 것 같아! 출연 시간이 짧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스토리니까 빨리 준비해야해! 좋아, 우선은 모두에게 보고하러 가자!)
P: 있다있다. 에바 군, 지금 시간 괜찮아?
에바: 메시아인가. 그 상태를 보아하니 새로운 일 이야기를 하러 온 건가?
P: 엣. 어떻게 안거야?
에바: 네 놈의 사고 같은 건 나의 마력을 쓰면 훤히 알 수 있다. 게다가 네 놈이 일 외의 다른 것으로 나를 붙잡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니.
P: 그렇지 않아. 언제나 일이 아니어도 에바 군과 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걸?
에바: ㅁ, 뭐? (메시아가 나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그건 도대체 무슨.........) 그럼 역시 이번에는ㅡㅡ
P: 미안. 이번에는 일 이야기.
에바: ...........
P: 사실은 말이지, RE:BERSERK 3명에게 짧은 극의 오퍼가 들어왔어.
에바: 호오, 우리들 3명이라는 것은 암흑에서 발산하는 우리들의 마력에 매료된 자가 있다는 것인가. 그래서, 무슨 내용이지?
P: 에바 군의 역할은, 죄인의 죄를 심판하는 지배인의 역할인데. 지배인에게 끌려가는 죄인들 중에서는 슬픈 이유가 있어서 사람을 죽인 노인이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죄를 지은 남성도 있어. 악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죄란 무엇인가. 지배인은 점점 알 수 없게 되는거야. 철학적이고 어려운 스토리인데, 어때?
에바: 흠. 어떤 내용의 일이든 우리들의 힘을 합치면 문제 없어. 물론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허나ㅡㅡ 그 역할을 맡는데에 있어, 메시아에게 참고로 묻고 싶은 게 있다.
P: 응, 뭔데?
에바: 네 놈에게 있어서...... 정의란 뭐지?
P: 에...... 나에게 있어서, 정의?
에바: 말해줘, 메시아. 네 놈이 생각하고 있는 정의를.
P: (정의인가....... 정의와 악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할 정도니까, 입장이나 상황이 변하면 때에 따라서 변하는 것, 이겠지만. 어려워서 지금 당장은 생각이 정리되지 않네........) 그럼 반대로, 에바 군에게 있어서 정의란 뭐야?
에바: 그건 정해져있다. 허나 지금은 가르쳐 줄 수 없어. 그 눈으로 나를 보고 답을 알도록 해라. 나의 정의란 무엇인지, 어차피 네 놈도 알게 될 날이 오겠지.......
P: 응. 그럼 에바 군이 이 역할을 마주보고 있는 동안 나도 자신의 정의와 에바 군이 생각하고 있는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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