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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금 있으면 Alchemist의 곡이 끝나....... 이제 이 이상 시간 끌기는 할 수 없는건가..... 카나타 군, 아키라 군. 할 수 있겠어?
카나타: 응, 할 수 있어.......
아키라: 나도 준비됐어.
카나타: 있잖아, 프로듀서 씨. 세이야, 시간에 맞춰서 오지 못했네......
P: 카나타 군......
아키라: 카나타, 지금은 슬퍼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우리들이 세이야 몫까지 열심히 하자. 분명히 세이야도 그걸 바라고 있을테니까.
카나타: 아키라 군....... 응, 나 힘낼게!
(타탓)
세이야: 어ㅡㅡㅡ이!! 모두ㅡㅡㅡ!!
카나타&아키라: 세이야!!
세이야: 하아, 하아.........! 모두, 기다렸지......!
P: 세이야 군!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
세이야: 아아, 나는 괜찮아! 모두, 걱정을 끼쳐서 정말 미안!!
카나타: 으응, 다행이야......! 시간에 맞춰 와서 정말 다행이야, 세이야~!
세이야: 아아. 카나타, 기다려줘서 고마워!
아키라: 어쨌든, 이제 3명이서 노래 부를 수 있겠네. 세이야. 바로 물어보겠지만, 준비는 됐어?
세이야: 오우! 완벽해!
UJ: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어, 프로듀서.
P: UJ 씨! 아니에요, 세이야 군을 이렇게 데려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Alchemist가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고 있어요. 무대 구석에서 신호를 보내주세요.
UJ: 아아, 다녀올게!
쿠로: (아이도 세이야는, 아직 오지 않은건가....... 곧 있으면 곡이 끝나..... 어떻게 해야.......)
바벨: 쿠로, 저길 봐!
쿠로: 웃! UJ.....! 돌아온건가!
사쿠: 핸드 사인.......? [O,K] .....그렇구나, 성공한 모양인걸.
바벨: 응, 해내써.....!
사쿠: 후훗, 우리들의 프로듀서니까 이 정도는 해 줘야지!
쿠로: 좋아! 사쿠, 바벨! F∞F에게 이 흐름을 이어주자! ㅡㅡ모든 관객들! 마음의 준비는 됐나! 우리들 아이츄의 메들리도, 다음이 마지막이다! 자, 너희들의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와라!
Alchemist: F∞F!
카나타: 좋아! 가자!
아키라: 아아.
P: 세 명 다 잔뜩 노래해서, 고조되게 하고 와!
세이야: 오우! 맡겨줘! 회장에 있는 린타로에게도 우리들의 전력이 담긴 스테이지를 보여주고 싶으니까!
P: ......에? 그건.......
세이야: 오우, 모두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나를 구해준 건..... 린타로야.
카나타&아키라: 에.......!
P: 키자키 씨가......?
세이야: 그래. 린타로가 나를 구해줬어....... 역시 나, 린타로가 좋아. 왜냐하면 나의, 아니. 우리들의 소중한 매니저니까!
P: 세이야 군.......
세이야: 그리고, 소원 팔찌도 제대로 전해줬어.
카나타: 그랬구나...... 전해줘서 고마워, 세이야.
세이야: 아아. 나는 그 때 맹세했어. 지금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반드시 린타로를 되찾아오겠다고! 나를 봐주고 있는 팬과 린타로를 위해서 나는 노래할거라구!
카나타: .......응. 전력으로 노래하자, 세이야!
아키라: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해내자, 세이야, 카나타.
P: 모두 힘내!
세이야: 오우! 다녀올게!!
세이야: 모두, 기다렸지ㅡㅡㅡ! 우리들이!
카나타&아키라: F∞F다!!!
부하 직원: 아이도 세이야?! 어째서 녀석이 여기에.....! 제대로 문은 잠궈뒀을 터인데.....
우사미: ...........
린타로: 카나타 씨...... 아키라 씨....... 세이야 씨......
카나타: 마지막은 우리들 F∞F야! 모두, 재밌게 즐겨줘!
아키라: 불타는 듯한 뜨거운 스테이지를 선사할게.
세이야: 우리들의 노래로, 모두가 웃어준다면 기쁠거야!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벽이라도 넘을 수 있어! 두려워 할 것 없이 날아오르자구!
F∞F: higher, Higher, HIGHER!
UJ: 세이야 군의 목소리는, 들으면 평온해지네.
P: 네. 처음에는 어떻게 되는건가 생각했지만....... 정말 시간에 맞춰 와서 다행이에요. UJ 씨, 세이야 군을 찾아줘서 감사합니다.
UJ: 아아, 그 일 말인데...... 세이야 군을 찾았을 때..... 키자키가 있었어.
P: 네...... 아까 세이야 군에게 들었어요. 키자키 씨가 구해줬다고....... [역시 린타로가 좋아, 우리들의 소중한 매니저니까] 라고 했어요.
UJ: 그렇구나..... 정말 믿음이 깊네, 그는. 그렇게나 당했는데도 아직도 키자키를 믿으려 하고 있어.
P: 그러네요. 어딘가에서, 키자키 씨도 이 노래를 듣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UJ: 걱정마. 그 녀석도 듣고 있을테니까.
P: 네, 그러네요...... (키자키 씨가 만약 세이야 군들의 스테이지를 보고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을까...? 세이야 군들의 전력이 닿았다면....... 기쁘겠는데.)
세이야: 응원 땡큐ㅡ!! 그럼 마지막 곡이야! 아이츄 모두, 집합해줘!
코코로: 모두, 기다렸지! 코코로 쨩의 등장이야♪
사츠키: 이시시! 앞으로 조금 더 우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구!
잇세이: 마지막까지 달아오르자고!
노아: 우리들의 마음을, 느껴줘!
토라히코: 좀 더 좀 더, 컬러풀하게 염색해주겠어!
츠바키: 어이, 너희들! 아직 더 소리 칠 수 있겠지?
에바: 자, 우리들의 포로가 되거라!
쿠로: 마지막은 우리들 32명의 곡이다!
세이야: 가자구! We are~
아이츄들: 아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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