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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3부 sablier

메인 스토리 3부 33장, 희망의 빛 2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5. 11. 19:49

아츠시: 자, 드디어 천상천하와 RE:BERSERK의 차례군요. 지금 모두의 실력이라면 대상도 노릴 수 있을겁니다.


츠바키: 훗, 당연하지! 우리들은 대상 이외엔 관심 없다고!


크리스토퍼: 후훗, 믿음직스럽네요. 자, 다녀오십시오!


에바: 아아. 우리들의 힘으로 관람하는 자들의 마음을 손아귀에 넣어보이지.


츠바키: 가자! 우리들의 스테이지다!


토오야: 여러분! 저희들의 춤을 봐주세요!


타츠미: 오늘은 잔뜩 즐기자구ㅡㅡ!


아오이: 자, 그쪽의 귀녀도 준비는 되었니?


천상천하의 팬: 꺄아ㅡㅡㅡㅡㅡ! 츠바키ㅡㅡ 여길 봐줘ㅡㅡㅡㅡ!!!


관객: 천상천하, 오늘의 댄스도 쿨해서 멋지네!


관객: 역시 [DANCE BATTLE ARENA] 에서 우승할만해!


관객: 하지만 댄스 뿐 아니라 노래도 최고인걸!


요한: .....헤에, 이게 아이돌로서의 그들인가. 전에 나와 싸웠을 때보다도 댄스의 퀄리티가 높아졌어...... 전설의 MUNAKATA의 지도 때문인가..... 아니, 그들의 실력인거겠지. 너희들을 만난 덕분에 아이돌과 댄서의 경계 같은 건 없다는 걸 깨달았어. 너희들의 진심은 제대로 전달되었다. 언젠가, 같이 춤춰보고 싶네.


아츠시: 댄스 대회가 끝난 후에도, 여러분은 매일매일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예전보다 댄스 실력이 오른거겠죠. 정말... 멋대로 대회에 나간다고 했을때는 어떻게 되나 했습니다만..... 하지만 승부는 지금부터죠. 방심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타츠미: 어이 모두! 그거, 하자구!


아오이: 그거라니..... 뭐, 좋은 생각이지?


토오야: 후후, 그러네요! 츠바키, 신호를 부탁드려요!


츠바키: 하핫! 좋아, 지금이다!


(팟)


관객: 왔다ㅡ!!! 전설의 사인!!!


관객: 댄스 아레나에서 봤던 결정 포즈야!


아츠시: ㅈ, 저 아이들은 뭘 마음대로......! .....뭐, 그들의 판단이니 문제 없겠죠.


에바: 어둠의 연회에 어서오거라......


미오: 모두에게 악몽을 보여줄게.


반: 무서워 할 것 없어. 자, 우리들의 하수인이 되는거다!


RE:BERSERK의 팬: 에바 님~! 어디라도 따라가겠습니다!


관객: 나도 하수인이 되고 싶어! 하수인이 되게 해 주세요~!!


심사위원: 아이츄는 다양한 분위기의 그룹이 있군.


심사위원: 아아. 그들 역시 TV에 나왔던 적이 있지.....


심사위원: 아니, 그 뿐만이 아니야. 그들의 댄스 레벨이 높아서 여기까지 들썩거리는군.


심사위원: 예선에서는 중이병 아이츄라고 들었다만, 확실히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이런 의미였군.


크리스토퍼: 아아, my 마스터....... 저의 오랜 꿈...... 당신의 곁에서 당신을 지탱할 수 있다니, 저는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my 마스터와 my 마스터의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검이 되어...... 순백의 기사로써 따르겠습니다!


에바: 모든 자들이여! 우리들의 연회를 제대로 즐겼는가!


타츠미: 헤헷! 우리들의 곡으로 딱 절반 왔어! 후반전도 많이 불타올라줘ㅡㅡㅡ!!


반: 역시나임다! 그럼, 다음 그룹 나와주십셔!


츠바키: 상은 다 차려놨으니까 말이지. 자, 나머지는 맡긴다고!! 다음은 Lancelot과 I♡B다!


쥰타: 출연할때가 왔다고! 너희들, 긴장은 안 했겠지?


잇세이: 핫. 아라야시키. 그건 누구한테 하는 말이냐.


타카미치: 맞아. 우리들은 문제 없어.


쥰타: 가하하! 역시나로군! 배짱이 두둑해!


후타미: 저기저기, 쥰타 군! 끝나면 수고했다는 의미의 회식 하자! 한 턱 쏴줘!


쥰타: 하핫, 아카바네가 그렇게까지 릴렉스 상태라면 스테이지도 안심이지! 좋아! 끝나고 나면 뭐든 사주마! 그러니 마음껏 날뛰고 와라!


Lancelot: 오우!


고우: I♡B의 모두도 준비는 OK?


I♡B: OK!!!


고우: 우훗. 활기차보여서 다행이야♡


노아: 있잖아, 고우. 처음에는 고우가 매니저가 되었을 때, 솔직히 놀랐어. 하지만 지금은, 고우가 우리들의 매니저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고우: 에, 갑자기 왜 그러니?


라비: 하핫. 고우에게 우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전한 적이 그다지 없었던 것 같아서.


챠오양: 네.......! 저희들의 성장을, 저희들의 스테이지에서 느껴주세요.......!


류카: 전력으로 노래해서, 대상을 손에 넣어주겠어.


레온: 그렇게 됐으니, 기대해줬으면 해♪ 


고우: ㅈ, 정말~!! 공연 전에 고우 쨩을 슬프게 하면 어떡하니~! 정말이지..... 그렇게까지 말했으니 한번 보여줘보렴! 너희들의 최고의 스테이지를!


I♡B: 오우! (네!)


잇세이: 너희들, 고조되어있군! 하지만, 겨우 이 정도가 아니잖냐!


후타미: 모두~ 후반전도, 좀 더 좀~더 목소리를 높여서 응원해줘~!


타카미치: 자, 회장 전체를 울려퍼지게 해 주지!


잇세이: 가자! 우리들이!


후타미&타카미치: Lancelot 다!


관객: 아, 저번에 JBC에 나왔던 사람이다! 다리 길어!


토도로키 큥 보이: 토도로키 큐ㅡㅡㅡㅡ웅!!! 


Lancelot의 팬: 타카미치~~! 후타미~~~!! 멋져~~~!


스카우트 맨: 위험해! 그들의 포텐셜은 굉장하군! 우리쪽 전속 계약 모델을 포기할 수 없겠어!


노아: 자, 우리들의 음을 연주하자! 


레온: 세상 어디에 있어도, 음악은 모두를 이어줘!


류카: 아아.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챠오양: 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함께 연주해주세요!


라비: 목소리와 손 박자로, 우리들과 함께 하는거야!!


I♡B의 팬: 노아 님ㅡㅡㅡㅡㅡ!! 


레온의 팬: 우우~~.......


류카의 팬: 잠깐, 울지 말고. 자, 레온 군이 건강하게 연주하고 있으니까 제대로 봐야지!


레온의 팬: 응.... 눈 앞에서 쓰러졌을 때, 정말로 걱정됐으니까..... 하지만,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레온 군ㅡ!! 엄청, 멋져ㅡㅡㅡ!!


레온: ! 저 아이는..... 하핫, 고마워ㅡ! 영국 신사 레온 군, 오늘도 기운 풀 스로틀이라구ㅡ!


류카: 풀 스로틀....... 훗, 비유가 바보같지만 레온답네. 어이 레온, 다음 파트 맞추자!


레온: 오우!


쥰타: 하핫, 저 녀석들. 즐거운 듯이 노래하는구만!


고우: 우우..... 모두 최고야~! 아이츄 LOVE~!


쥰타: 어이 고우. 언제까지 울고 있을거야! 저 녀석들의 모습을 제대로 봐두자고.


고우: ㅇ, 알고 있지만~......


쥰타: 뭐, 네 기분을 모르는 것도 아니니까. 그건 그렇고, 역시 가까이에서 성장을 지켜보는 건 좋은거로군!


고우: 응.... 모두 훌륭하게 커줬어.......! 나 앞으로도 그 아이들을 곁에서 계속 지켜볼거야!


노아: (세이야는..... 아직 안 온 것 같네. 이 이상 시간을 끄는 건 어려운가.......)


잇세이: (어쩔 수 없어. 그 녀석이 올 거라는 걸 믿고 다음 유닛으로 가지.....)


노아: 모두, 최고의 성원을 보내줘서 고마워! 다음은 그 유닛이네.


잇세이: 날뛰러 와라! Alchemist!!


부하 직원: 아무래도 F∞F의 출연은 마지막인 것 같군요.


우사미: 다른 동료들이 이야기에 노래, 연출 등을 지연시키고 필사적으로 시간을 벌고 있지만......훗.......


부하 직원: 네. 정말이지, 오지도 못하는 인간을 위해 부질없는 짓을 하는군요.....


우사미: 아아.....


잇세이: 날뛰러 와라! Alchemist!!


유리: 저기, 린타로. 지금 Alchemist라고 한거야?


린타로: 네, 맞습니다.


유리: 으음, 아이츄는 9개의 유닛이었지? 그렇다는 건...... 오오, F∞F는 라스트를 장식하는거구나! 세이야의 출연, 잠깐이라도 볼 수 있으려나~?


스태프: 하자마 씨! 무대 아래쪽으로 스탠바이 부탁드립니다!


유리: 아, 네! 아~......... 역시 무리인가. 그럼, 린타로. 약속한 일, 잘 부탁해!


린타로: 네. 그럼 저는 객석에서 보고 있을테니, 열심히 해 주세요.


유리: 아아. 제대로 세이야의 퍼포먼스를 눈에 새겨서......아니, 기다려. 그건 조금 질투나는걸...... 린타로는 나의 퍼포먼스로 두근거렸으면 하니까.


린타로: 하아, 그러니까 그런 발언은...........아니, 됐습니다. 저기....... 유리 씨.


유리: 왜?


린타로: 아까는 감사했습니다.


유리: 에ㅡ. 어떤 거에?


린타로: 어떤 거냐니.......


유리: 후훗..... 이왕이면 그 말과 함께 미소도 보여주면 기쁠 것 같은데?


린타로: .............


유리: 아, 눈을 돌려버렸네. 하하. 농담이야, 농담. 처음 만났을 때는 무엇에든 무감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다보니 인상이 바뀌었네. 린타로는 예상 외로 감정이 풍부한 사람인걸까?


린타로: .......어서 스탠바이하러 가 주세요. 늦어도 모릅니다?


유리: 네네. 엄하네, 내 매니저는. 하지만 그런 점이 마음에 들어. 그럼,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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