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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반: 앗, 프로듀서! 순찰하느라 수고하셨슴다! 헤헷, 연습은 순조롭슴다. 에바 님이 손님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가르쳐주셨슴다. 역시 에바 님. 무엇이든 다 알고 계셔서 대단함다! 미오도 에바 님의 말을 잘 듣고 제대로 연습하고 있슴다. 공손한 미오는 신선하고 재밌슴다! .....아, 이거 미오에게 말하면 안됨다! 저 말임까? 물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슴다! 나이트 매니저는 뭔가 강한 것 같아서 의욕이 넘침다! 어디가 강하냐니...... 으음, 글자가? 그리고 에바 님이 밤의 지배인이라고 하셨고. 지배인이라는 건 강한 게 아님까? 강하지 않아? 진짜임까! 하지만 저는 강한 나이트 매니저가 되어보이겠슴다! 좋아! 그걸 위해서도 작전회의에서 제대로 작전을 세워야겠슴다! 작전회의는, RE:BERSERK 3명에 크리스도 함께 하는검다. 미오가 크리스에게 반항해서 바로는 시작할 수 없지만 말이에여. 에바 님도 눈부시다고 다가갈 수 없으신 것 같아서, 크리스는 제 옆에 앉슴다. 크리스가 주는 과자는 전부 다 맛있슴다~. ........아, 제대로 회의도 하고 있으니까여! 그러니까, 프로듀서! 저, 팬을 위해서도 강한 나이트 매니저가 되어서 맞이할테니까 기대해주셨으면 함다!!
2화
반: 프로듀서! 지금, 바쁘심까? 괜찮은검까! 다행이다. 사실은 저, 점심에는 일하는 게 적슴다. 매일, 밤을 위한 작전회의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시간이 남슴다. 그래서, 모처럼이니까 호텔의 관내를 탐험하려고 생각해서 말임다! 그러니까 프로듀서에게도 권유하려고 왔슴다. 어제도 남은 시간에 혼자서 호텔 안을 여러 곳 둘러봤는데, 프로듀서와 함께라면 또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당신이 괜찮다면, 저와 함께 관내를 돌아다녀보지 않겠슴까? 괜찮은검까? 신난다ㅡ! 그렇게 결정됐으니, 지금 바로 가여! 우선은 어제 발견했던 마음에 드는 장소로 안내하겠슴다!
애프터 스토리
반: 프로듀서, 수고하셨슴다! 엄청 즐거웠지만, 힘들었네여. 확실히 낮에는 한가했지만 밤에는 엄청나게 열심히 했으니까, 그만큼 힘듬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밤 뿐만이 아니라 아침부터 하루종일 움직이셨져. 오늘뿐만이 아니라, 프로듀서는 언제나 저희들을 뒤에서 계속 지탱해줬슴다, 감사함다. 프로듀서가 있어준 덕분에, 저는 언제나 즐겁게 아이츄를 하고 있슴다! 엣, 그건 피차일반......인검까? 헤헷, 프로듀서가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이유에 제가 들어있다면 그건 정말 기쁜일임다. 하지만, 답례는 제 쪽에서 말하고 싶슴다. 프로듀서가 없었다면 분명 이렇게나 재미있지 않았을테니까여. .......쑥스럽지만, 다시 한 번 제 마음을 전하겠슴다. 언제나 고마워. 당신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