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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

~호텔맨 이벤트~ 3성 Mignon 10화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6. 9. 13:24

잇세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와규와 푸아그라, 버섯 소스를 곁들인 트뤼프 파이 츠츠미야키] 입니다.


(탁)


잇세이: 이쪽의 와규는 소 등심, 푸아그라와 트뤼프는 프랑스 산을 사용했습니다. 소스는 일부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버섯으로 격조 높게 구성했습니다. 따뜻할 때 드셔주세요.


손님: ㄴ, 네.......!


잇세이: 빵을 더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타카미치: 마실 것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추천 메뉴는 카베르네의 빈티지 와인입니다만, 어떠신가요? 진하고 좋은 향기가, 요리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원하신다면 샴페인이나 무 알코올도 있으니 말씀만 해 주세요.


손님: ㄱ, 그러면 와인으로 부탁드려요.


타카미치: 알겠습니다.


손님: 위험해...... Lancelot 정말로 위험해........ 간신히 볼 수 있었어..... 앗!


(촤악)


손님: 큰일났네, 물잔을 쓰러뜨리고 말았어......


후타미: 손님, 그대로 있으셔도 괜찮습니다. 옷에 묻지는 않으셨나요?


손님: ㄴ, 네.......


후타미: 조금 묻었네요....... 괜찮다면 클리닝을 해드릴테니, 사양 말고 분부해주세요.


손님: ㄱ, 감사합니다...... 


손님: Lancelot이 서빙을 하고 있어...... 신이다.....


손님: 얼굴이 빨개지는 건 와인 때문이 아니야. 분명 Lancelot 때문이겠지.......


잇세이: 밤이 깊어지면 저희 호텔의 나이트 매니저가 여러분들을 모시기로 되어 있습니다.


후타미: 그러므로, 식사 후에는 객실까지 나이트 매니저가 안내를 해드릴거에요.


타카미치: 어둠의 사자...... 매혹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손님: 하아~. 배부르다.


손님: 아이츄들이 대접해주기만 해도 이미 배가 부른데, 정말 사치스러운걸!


손님: 응. 행복해서 오늘 밤은 못 잘지도......


에바: 우리 성의 음식은 입에 맞았나?


손님: 꺄ㅡㅡ! RE:BERSERK 다!


에바: 여기서부터는 밤의 통치자인 RE:BERSERK가 네 놈들을 초저녁의 세계로 초대하지. 


미오: 악마들에게 영혼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해. 녀석들에게 영혼을 빼앗기면 두 번 다시는 이쪽 세계로 돌아올 수 없게 되니까.


반: 아니면 먼저, 저희들에게 뺏기시겠슴까?


손님: ㄴ, 네..... 가 아니라, RE:BERSERK 다운 연출이라서 멋져!


손님: 이 호텔에 평생 있을 수 있다면 돌아오지 못해도 괜찮아!


에바: 그런가. 그럼, 사신들이여. 환영하도록 하지. 어서 오거라, I☆CHU MIGNON HOTEL에.


반: 새로운 어둠의 동료들은, 이제 어디로?


손님: 바에 갈까하고......


에바: 그 쪽도 밤의 사자...... 네 놈들을 달콤한 미주로 취하게 만들겠지.


미오: 한 번 입에 머금으면 이제 잊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한 금단의 맛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사.


반: 만나면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름다?


에바: 훗. 각오는 된 것 같군. 안내하지, 따라오도록 해라!


사미: 호우


쿠로: 어서와라. 잘 왔어. 함께 밤의 시간을 즐기자.


사쿠: 우리들을 만나러 와 줘서 기뻐. ......나도, 손님들을 너무 만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어.


바벨: 술도 주스도 이써요! 주문 해주세요!


쿠로: 바라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 좋아. 여기에 있는 술로 만들어내보이지. 


사쿠: 만약 우리들에게 맡겨준다면, 딱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줄게♪ 


바벨: 바벨, 오리지널 드링크 만들 수 이써!


사쿠: 예를 들면..... 우리들이 모두에게 주는 특별한 칵테일은 어때?


손님: ㄱ, 그럼..... 부탁드립니다........


사쿠: 오케이ㅡ 조금만 기다려.


(촥촥)


손님: 저기, 저는 알코올은 조금.....


쿠로: 알았어. 그럼 적은 알코올로 만들어보이지. 분명 긴 여행으로 피곤할테니까, 달콤한 칵테일이 좋겠군. 


(촥촥)


바벨: 바벨도 칵테일 촥촥 하고시퍼! 바벨, 촥촥하는거 잘 하게 되어써. 봐 조.


(촥촥)


바벨: 마시써져라, 마시써져라!


손님들: (압도적 치유.......!) 


사쿠&쿠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바벨: 기다리셔씁니다ㅡ!


쿠로: 이건 [아이•오프너] 라는 거야. 이 칵테일에 담긴 말은....... 운명의 만남, 이다. 오늘 밤 너를 만난 걸, 기쁘다고 생각해.


손님들: 꺄ㅡ!!! 


사쿠: 후훗. 쿠로, 대성공이네. 


바벨: 마니 연습한 보람이 있어써♪ 


세이야: 첫 날 수고했어ㅡ!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라구ㅡ!


사츠키: 나와 무츠키의 벨보이도 완벽했고!


코코로: 코코로들도 팬들에게 잔뜩 무릎을 꿇었어♪ 


토라히코: 나 님들은 하우스 키핑이었지! 어메니티도 기뻐해줘서 다행이라구!


츠바키: 아아! 바로 우리들이 있는 곳이, 최고의 호텔이라는 목소리가 들렸어. 지배인으로서 콧대가 높아진다고.


에바: 나이트 매니저로서로도 콧대가 높아졌다.


세이야: 그래서, 예의 건은 모두 준비했어?


잇세이: 아아. 그걸로 괜찮잖냐? 전원분 준비했다고.


에바: 우리들 쪽도 완벽하다.


세이야: 모두 고마워! 이 메시지 플레이트를, 특대 케이크에 둘거니까.


사츠키: 이시시, 프로듀서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기대되고!


에바: 모두, 어떤 걸 썼을지 궁금하군.


세이야: 분명히 프로듀서를 향해 넘치는 감사의 말을 썼을거야.


토라히코: 나 님은 말 이외에도, 그림도 그려줬다구! 눈에 띌 게 분명해!


츠바키: 나는 장황하게 쓰는 건 질색이야! 간결하게 써줬다고.


세이야: 츠바키 씨..... 크게 한 마디로 감사! 라니, 멋지다구ㅡ!


츠바키: 그렇지?!


쿠로: 그렇군, 그렇게 쓰는 방법도 있었어.


세이야: 쿠로는 잔뜩 쓴건가?!


쿠로: 뭐, 그렇지. 소량이나마 감사의 말을 썼어. 덧붙여서 사쿠의 메시지는...... 엄청난 양이더군.


코코로: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


토라히코: 니시시! 좋아해좋아해 라고 잔뜩 써있을 것 같은데!


에바: ㅈ, 좋아해 같은 건 부주의하게 써서 좋을 문자가 아니야!


토라히코: 힘껏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쓴 거잖아! 분명히 완성된 케이크는 장관일거라구.


세이야: 남은 건 이걸 케이크에 장식하면 완성이야! 케이크 만드는 건 맡기겠다구, 잇세이!


잇세이: 오우.


세이야: 좋아! 서프라이즈 준비도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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